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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M 컬럼

Chapter 1 _ Trading 1~3 매매전략의필요성,리스크관리,간략TIP모음

by MBM 2021. 10. 30.



01.매매 전략의 필요성


" 티커 테이프(Ticker tape)는 단순히 순간순간 지나가는 인간 본성의 기록에 지나지 않는다. 이 기록이 사람들의 의견과 소망을 보여준다. - 험프리 밴크로프트 닐 "
* 티커 테이프 : 과거 증권시장에서 주가를 알려주던 종이테이프를 말함
* 전략 -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 여러 전투를 계획·조직·수행하는 방책

매매 전략이란 본인이 해석한 큰 그림(시장의 추세)를 배경으로 하여 근거를 준비하고 계획을 수립한 다음 매매를 실행하는 것이다
단순히 매수/매도, 포지션 진입/종료같이 단순 반복되는 행위, 구조보다 훨씬 크고 유동적인 큰 틀이라고 생각한다

영화, 드라마, 소설에는 큰 줄거리가 있고
그 안에서 여러 굵직굵직한 사건들도 일어나고, 이스터에그처럼 숨겨진 단서들도 있을 것이며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이 일어나기도 한다

차트에서 보이는 모습들도 그렇게 볼 수 있다
큰 흐름 안에서의 수많은 작은 움직임들과 숨어있는 지표들을 통해 매수, 매도 신호를 찾는다거나
어떤 한 사건으로 인하여 추세 전환의 변곡점이 형성될 수도 있다

이러한 모습들을 찾아내고 해석하기 위해서 다양한 요소들을 눈에 익히고 복기해야 한다

차트를 이루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학습하고 시장의 추세를 기술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매매에 적용시켜 자신만의 근거와 기준을 확립하고
각각의 요소들을 연결하여 하나의 부분을 만들고 또 이어가다 보면 큰 줄거리와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게 된다
그 시나리오 안에서 굉장히 많은 매매 방법을 사용할 수 있고, 본인의 매매 기법(스캘핑, 단타, 스윙 등)에 따라서도 활용하는 방향도 달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러한 것들을 공부하고, 과거의 차트를 복기하고 현재의 매매에 적용을 시키는 것일까?

결과적으로 매매 전략을 세우는 것은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그림을 그리는 것도 맞지만
반대로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못했을 경우의 그림들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여러 경우를 생각하면서 위험 부담을 없애고, 손해를 최소화시켜 많은 부분에서 금전적 손실 외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인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단지 수익을 내기 위해서가 아닌 나만의 기준 즉 매매 전략을 확립하기 위해서이다
나만의 기준이 잡혀 있지 않은 상태에서 시장에 진입을 한다면 생각보다 오랫동안 매매를 이어갈 수 없을 것이며 막심한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

정말 대충이라도 손익비를 정하지 않고 포지션을 진입하여 요동치는 캔들을 본다면 과연 그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할까
아마 캔들이 나올 때마다 포지션을 바꾸고 싶은 욕망이 넘쳐 날것이다


개별 바와 거래량 바를 읽는 것이 단어를 형성하는 철자를 읽는 것과 같다면 추세를 읽는 것은 문장을 이루는 단어들을 읽는 것이고
이러한 단어들을 연결하여 하나의 문장인 시장의 큰 추세와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

매매 전략을 세우는 데는 꽤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고 그 과정이 트레이더에 따라 굉장히 다양하다
시장의 추세를 확정 짓는 것은 매우 힘들고 불확실한 미래를 예측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0.2리스크 관리

"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위험을 부담하고 의미 있는 만큼만 위험에 베팅하라 - 에드 세이코타 "

리스크 관리란 본인이 감내할 수 있는 만큼의 크기까지만 손해를 보고 그 이상의 손해는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내가 1,000만 원을 매매에 사용이 가능하다면
한 번에 총 시드의 100%를 투입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보다 적게 투입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리스크 관리는 이처럼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손실 범위 이내에서, 위험 부담이 크지 않은 범위 내에서 매매를 하는 것이다

초기 매매자금이 본인의 기준에서 소액이고, 여유자금이라면 정신적으로 굉장히 편안하게 매매를 할 수 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장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다

하지만 위와 반대로 여유 자금이 아니라면 굉장히 큰 압박감에 매매를 진행하게 될 것이고
손해를 봤을 때 이를 현실로 마주하면서 생기는 상실감과 다시 수익을 빠르게 내야 한다는 엄청난 스트레스에 직면하게 된다

만약, 이런 순간이 나 자신에게 찾아온다면 과연 능숙하게 잘 대처를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

매매에 쓰이는 자금에 대한 생각이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위험부담이 적은 시드를 가지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는 본인의 보유 자금 내에서 굉장히 적은 돈으로 천천히 시드를 불려나가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10만원 으로 시작하여 레버리지도 사용해보고, 매매도 직접 해보고 포지션 청산도 당해보면서 시장을 경험하다 보면 어느 정도 시장의 구조를 알게 될 수 있다

사람들은 정말 어리석게도 본인이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다는 생각보다는 큰 수익을 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된다 '실패'는 절대적으로 기피해야 하는 상황으로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아무 생각 없이 시장에 진입한 나 역시도 그러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랬다

만약 막심한 손해를 입었다면, 굉장히 힘든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한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 또한 굉장히 뼈아픈 일이고 내 실수와 패배를 인정하는 것도 매우 괴롭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낙관적인 관점으로 매매에 임한다면 항상 같은 부분에서 실수가 나온다 적정한 선을 지키면서 매매를 해야 하지만 본인의 결정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수익권이었던 매매가 손실권이 와도 쉽사리 놓아주지 못한다

결국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기 싫기 때문이다

매매는 굉장히 지루한 일이 되어야 하고, 감정이 요동치지 않게 멘탈 관리도 잘 해야 한다

하루아침에 수익을 몇천 프로를 찍어서 당장 부자가 되고 싶다면 차라리 복권을 사서 당첨이 되는게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리스크 관리'라는 것은 최종적으로
손해를 최소화시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손해로 인해 우리는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생각해 본다면, 멘탈이 굉장히 흔들릴 수도 있고, 그로 인해서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그렇게 된다면 매매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고, 일상생활에도 영향이 갈 것이다
1이라는 손해를 봤지만, 리스크 관리를 제대로 못하여 추가적으로 2차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추가적인 손실과 여러 부정적인 상황을 막기 위해 애초에 리스크를 본인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까지만 설정하여 진행을 하는 것이다

리스크 관리에는
투입하는 시드 조정, 레버리지 조정, 손절가 설정, 목표가 설정 등등의 방법이 있다

이는 매매를 통해서 본인에게 맞는 매매기법을 확립하면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진다
우선 처음에는 시드를 작게 사용하면서 연습하며, 레버리지는 고 레버리지는 지양하는 것을 추천한다
포지션 진입 시 바로 손절가(SL)와 목표가(TP)를 최대한 빠르게 설정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본인에게 맞지 않는 매매법은 빠르게 버리는 것이 좋다

나는 개인적으로 수면 매매는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승률도 크게 좋지 않을뿐더러
아침부터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면, 그날의 일상생활과 매매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잠들기 전에도 거의 포지션은 종료를 하거나 전체 포지션 크기의 10~30% 정도만 남겨둔다

이처럼 본인에게 맞는 매매법을 찾는 것도 하나의 리스크 관리이고 기본적인 것들을 잘 지켜나가고 그 기준을 잃지 않는 것도 리스크 관리이다

기본적인 틀이 없는데 어떻게 더 큰 그릇을 만들 수 있을까

수익을 내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손실을 두려워할 줄 알고, 그 손실을 최소화시키고
잃지 않는 매매를 할 줄 알아야 한다


0.3 간략 T I P 모음

- 주관적인 경험에서 나온 팁들을 적어봤습니다

* 원하는 자리 (근거를 확립하고 확신을 가지고 들어가는 구간)에서의 승률은 항상 좋았다 . 애매하면 안들어간다.

* 손절은 항상 칼같이 지켜서 손해를 최소화하고, 시드를 보존하고 시장 참여 횟수를 더 많이 가져간다

* 파산 위기는 누구에게나 온다. 지나친 매매는 위험하다

* 지표를 맹신하면 안된다. 기술적 분석에는 항상 예외가 있다

* 항상 반대의 시나리오도 만들어서 대비를 해야 안정적인 매매와 멘탈 관리가 가능하다

* 휴식, 관망도 매매의 한 부분이며 시장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고 차트를 복기 한다거나 경제뉴스를 보는등 자기개발의 시간으로도 활용 할 수 있다

* 거래량은 필수적으로 챙겨보면서 판단하는편이다

* 조급한 매매는 리스크와 손해만 늘어날뿐, 오히려 긴 기다림이 큰 수익을 안겨줄 가능성이 높다

* 예상한 방향대로 갈 것이라는 근거가 충분히 있다면 손절라인을 벗어나도 버틸 수 있다

* 손실을 크게 봤을때는 시간적 여유를 두고 멘탈 관리를 잘 마친 후 다음 매매를 준비하자

* 고배율에 너무 현혹되지 말자 한방에 훅 벌수도 있지만 한방에 훅 갈수도 있다

* 본인에게 잘 맞는 매매법을 찾아야 그때부터 잘 풀린다. 마치 잘 맞는 브랜드와 사이즈를 찾은 느낌

* 공포에사면 ㅈㄴ 공포다 . 절대로 안심하면 안되며 , 안전한 자리라고해도 꾸준한 모니터링은 필수

* 기다리고 기다려야한다. 코린이가 가장 못하는것은 기다리지 못하고 뇌동매매를 하게 된다. 단순한 기대심리로 인한 결과다

* 단기간에 수익을 보려하는 욕심은 버려라. 차근차근 시장 경험을 쌓고 참여를 하며 매매를 익혀나가야한다

* 수익을 어느정도 봤다면, 선물지갑에서 현물지갑으로 옮기면서 꾸준히 시드를 보존하자

*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 청산도 빨리 당해보면 그것도 경험이 될 수 있다 . 대신, 무조건 소액으로 시작하는것을 추천한다

* 최근 손해를 많이 봤다면 휴식을 취하자 매매도 멘탈 게임이다

* 정말 수익을 많이 내고 싶다면 이 분야에 진지하게 시간을 투자하고 집중하고 공부해야한다 (1만시간의 법칙)

* 판단에 자신감을 가지되 자만심을 가지지 말고 , 객관적인 시야를 가지자

* 악재, 호재 찾을 시간에 캔들과 거래량을 한번 더 살펴보는 편이다

* 가격이 올라가고 호재가 따라 붙고 , 가격이 내려가고 악재가 따라 붙는다

* 돈을 많이 벌 수도 있고, 돈을 다 잃을 수도 있다 몇분만에

* 헤드앤숄더 - 왼쪽어깨에서의 거래량이 가장 많으며 , 중간은 그보다 거래량이 덜붙으면서 점진적으로 감소, 오른어깨에서는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리텟후 상방 진행 또는 하방 진행

* 손익비가 좋은 자리가 가장 중요하며 상승과 하락은 그 다음이다 (누적수익에 대한 가능성)

* 황소(Bull)는 뿔이 위쪽으로 치솟아 있어 오름세를 뜻하고, 곰(Bear)은 아래쪽으로 머리를 내밀며 공격하기 때문에 약세를 의미한다. 강세시장(Bullish Market) , 약세시장(Bearish Market)

* 천정권이란 , 주가가 상승한 후 추가 상승의 힘이 부족하여 고점에서 에너지를 소비하며 시간을 끌고 있는 상태

* 매매를 할때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 평정심을 찾을 수 있었다 (공부할때 듣는 음악등)

* 추세에 편승하여 매매해라 , 추세에 역행하는 매매를 하지 마라

* Simple is the best , 본인에게 맞는 장비(지표,추세선그리기,지지선 저항선 긋기등등)를 최소화 시키는게 오히려 빠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모니터링이 되지 않을때는 되도록 매매를 쉬거나 포지션을 정리하는것을 추천한다 (예:수면매매)

*추격매수는 지양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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